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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공항정보

by 별별여행 2024. 4. 22.

일본 3대도시인 나고야는 도쿄, 오사카 다음으로 일본에서 꽤 큰 도시에 속하지만

상대적으로 관광지가 많지않아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는 아니다.

 

실제로 나고야 하면 노잼도시라는 말이 바로 연관될정도이다.

 

나고야 공항은 1터미널과 2터미널로 나뉘어져있다.

진에어와 대한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등이 운영되고 있고

입국장에 들어가기전 3층에 꽤 넒은 푸드코트와 음식점들이 운영되고있다.

 

<< 공항이용 꿀팁~!!!! >>

공항정보가 많지않은 곳을 방문할때는 입국수속이 얼마나 걸릴지 알수없어서

시간계산하기가 어려울때가 있는데

내가 이용했던 4월 평일기준 공항은 대체로 한산했고

수속줄도 길지 않았다.

입국수속도 국내에서 출국할때 이용하는 자동입출국수속과 똑같이

여권만 기계에 스캔하고 들어가는 방식이어서

싱거울정도로 빨리 들어갈수 있었다.

입국수속시간에 걱정하지말고 들어오기전에 3층식당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오는것도 좋을거 같다,

야바톤 식당도 있고 테바사키 식당도 유명브랜드 그대로 있었다.

 

유명한 요리들은 이미 도장깨기로 모두 먹고 왔기때문에 떠나기전 조용한 식사를 하고 싶어서

3층에 있는 소바집으로 갔고

튀김이 포함된 소바정식을 2만원정도에 먹고 입국장에 여유있게 들어갈수 있어서 좋았다.

 

승강장에는 면세점이 있었지만 명품브랜드와 화장품, 술정도만 판매하고 있고

특이하게도 전자제품을 살수있는 매장이 있었다.

일본에서 보던 BIC카메라 매장이 들어와있는데 헤드폰과 간단한 전자제품들을 구매할수 있다.

 

다른 공항에서 보는 드럭스토어 매장이 안쪽에 작게 있는데 물건은 많지않지만 남은 동전을 털어 쓸정도의 물건은 있다.

공항 안마의자

 

입국장에는 300엔에 사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가 빅카메라 매장 뒤에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에도 좋았다.

현금이나 비자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얼마전 지브리파크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테마와 마녀 키키의 컨셉으로 이루어진 공간까지 모두 오픈하면서 

나고야는 오사카의 유니버샬스투디오와 함께 아이들과 찾는 재미있는 도시로 부상중이다.

 

4가지 맛으로 즐기는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다른도시에서는 맛볼수 없는 붉은 된장소스의 매력이 끝내주는 야바톤 미소돈가스와

알싸한 후추맛의 무한 맥주 리필이 가능한 닭날개 테바사키 요리까지

맛있는 요리가 많고

 

지브리 파크. 레고랜드까지 아이들 놀거리까지 풍부한 나고야 여행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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